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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수업, 오해에 반응하지 않기 오해로 인한 부작용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오해를 하기도 하고 사기도 한다. 그런데 문제는 오해를 사게 되면 기분이 불쾌하고 오해한 사람을 원망하게 되고, 심하면 복수심에 빠지게 된다. 이를 잘 알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수십 년지기 친구 사이도 사소한 오해로 등을 지는 경우이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이에서도 지극히 사소한 오해로 인해 차가운 이별을 맞기도 한다. 그만큼 서로를 단절시키는 무서운 독버섯과도 같다. 오해란자기 입장의 이해에서 비롯될 수 있는데,이러한 이해가때로는 상대에게오해로 작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까자기의 잘못된 이해가 상대에게는 오해로 작용한다는 말이다. 오해로 인한 부작용에 대해 골던 딘은"싸움이 벌어지는 원인이대부분은 오해 때문이라는 사실을명심해야 할 것이다."라고.. 2024. 12. 30.
인생수업,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본연의 내 모습을 잃지 않을 정도한 가족이 오랜만에 휴가를 떠나며 비행기를 탔다. 아이는 부모님과 떠나는 여행으로 한껏 마음이 들떠 상기된 표정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비행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전쟁터로 바뀌었다. 비행기를 타자마자 노트북을 열고 작업을 시작하던 아바에게 아이가 자꾸 말을 걸자 참지 못한 아빠가 아이를 나무라며 말했다. "너 아빠 지금 일하는 거 안 보여? 아빠는 바쁘니까 잠깐 엄마랑 놀아." 그 모습을 지켜보던 아내는 못마땅한 표정으로 남편을 타박하며 말했다."자기는 여행을 가면서까지 그렇게 일을 해야 해? 애한테 꼭 그렇게 말할 건 뭐야?" 그 이후의 상황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바쁘지만 가족과 여행을 가기 위해없는 시간을 내서 비행기에 오.. 2024. 12. 29.
인생수업, 혼자 잘해주니 혼자 상처받는 것이다 혼자가 아닌 상대의 동의가 필요잘해주는 것은 혼자가 아닌 상대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좋은 마음을 자기는 것은 얼마든지 혼자 가능하지만, 그걸 나누기 위해서는 상대도 같은 마음이어야 한다. 내가 좋다고 상대도 좋은 것은 아니다. 이 지점을 제대로 모르면, 사람을 상대하는 모든 일에서 노력의 결과를 내기 힘들다. 먼저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자. 갑자기 자신이 원하는 목적이나마음을 성급하게 드러내면반감이 들게 된다.처음에는 내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만살짝 알려주자.관계도 숙성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다음에는 뭘 하는 사람인지 알려주자. 우리가 아주 천천히 다가가야 하는 이유는서로가 살아온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내가 그를, 그가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2024. 12. 28.
인생수업, 사람을 보는 안목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만 배울 수 있다어떤 분야에서 무엇을 하는 사람이든, 성별과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것은 시간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능력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이다. 그 사람이 자기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떤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지를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나를 언제든 만나주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잘 만주지 않는 사람에게 가야 한다. 사람과 인연을 맺는 이유는 좋은 마음을 나누며 소중한 것을 배우기 위함이다. 결국 사람을 보는 안목이 우리가 살아갈 인생을 결정한다.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만 배울 수 있다. 믿고 의지하며,가장 자주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그들에게 배우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매우 어리석게도.. 2024. 12. 27.
인생수업, 희망은 일상에 있다 생각과 사색의 다른 점 주위를 보면 언제나 참 이상하게도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자주 다툰다. 이런 말이 그 오래된 사실을 증명한다. "도토리 키 재고 있네." 도토리가 커 봐야 얼마나 클까? 하지만 이 말이야말로 사람과의 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마찬가지로 유럽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시종에게는 어떤 영웅도 존재하지 않는다." 영웅은 영웅만 알아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시종은 언제나 자신의 눈에 잘 보이는 다른 시종과 싸우고 다투며 일생을 보낸다. 그들 곁으로 세상을 뒤흔들 영웅이 지나가도 그들은 알아보지 못한 채 저 멀리 보이는 시종을 향해 뛰어가 그들의 잘못을 찾아내 서로 비난하고 트집을 잡는다. 시종은 생각하며자신과 같은 시종의 단점을 평가하고, 영웅은 사색하며다른 영웅의 장점을 발견해 자기.. 2024. 12. 26.
인생수업, 바르게 살기 착한 것과 정의로운 것착하게 사는 것과 정의롭게 사는 것은 조금 다르다. 착하다는 것이 개인 위주로 판단한 것이라면 정의로운 것은 조금 더 넓은 범주를 향하기 때문이다. 그게 욕심이라는 본능을 가진 인간이 바르게 살기 어려운 이유다. 서로의 욕심이 서로를 아프게 하는그 지루한 반복에서 벗어 나려면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철저히 자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욕심에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강인한 내면을 만들 때까지당분간은 혼자의 시간을 갖는 게 좋다. 멀게는 공자와 맹자가 자신을 알아줄 임금을 찾아 세상을 떠돌아다녔듯,  가깝게는 자기 삶을 개척한수많은 대가들도 자신의 뜻과 생각을 알아줄 사람을 찾아다녔다. 그건 사실 욕심이었다. 욕심이 그들을떠돌게 만든 것이다.그들은 결국 그런 사람은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2024. 12. 25.
인생수업, 지금 힘들다면 잘 되고 있는 거다 힘이 든다는 것은 목적지에 가까워졌다는 증거그대는 지금 거대한 벽과 상대할 만큼 위대하다. 그것을 넘을 자격이 있어서 그것이 눈앞에 있는 것이다. 역경은 언제나 우리의 내면을 피폐하게 만든다. 그래서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사람은 위대하다. 하지만 다수가 품위를 잃고, 잃을 것이 없는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한다. 세상에는 나쁘기만 한 경우도 없고,좋기만 한 경우도 없다.차라리 고통을 반겨라. 가장 좋은 주제와 영감은 그걸 바라보는 사람의 시선이 결정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꿈을 이룰 좋은 시대도,좋은 환경도저절로 우리를 찾아오지 않는다. 모든 불가능한 목표를 이루게 할 힘은 세상이 아닌, 우리 자신에게 있기 때문이다. 다만 순수한 시선으로대상과 감정을 바라보라.가장 순수한 사람만이역경 속.. 2024. 12. 24.
인생수업, 제대로 떠나야 제대로 배운다 배움의 자세를 갖기 위한 방법 배움의 자세를 갖기 위해서는 "나는 그건 절대 하지 않아."라는 식의 말은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한다. 의견을 물으면 '절대'라는 말로 무언가를 거부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의 특징은 비슷비슷한 일상을 보낸다는 데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을 고정된 틀에 가두고 그것만이 최고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다른 상황과 사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삶은, 스스로 자신을 새장에 넣고 문을 잠그는 것과 같다. 언제 어디로 떠나든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에게는세 가지 특징이 있다. 모든 것을 수용하는 자세외국에서 온 용병 선수는자기가 활동하던 나라에서 올린 성적이한국에서 이룰 성취와동일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실력보다 중요한 건 그 나라의 문화를 잘 받아들이는 것이다. 배움도 그렇다.상황은.. 2024. 12. 23.
인생수업, 나는 나의 가능성이다 지식을 삶에서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까? 입을 닫고 다리를 움직여라시작하지 않으면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일단 입으로 발설된 말은되돌아 제 자신을 겨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최대한 몸을 움직여라. 실천 없이 입만 여는 행위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비난과 수치심 뿐이다. 현실을 인정하라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알든 간에이 세상은 변함없이 밝은 면과어두운 면을 지닐 것이 분명하다.그 사실을 인정하고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하라. 세상에 큰 변화를 기대하지 말고 자신에게 작은 변화를 촉구하자. 나의 위선을 증명하라어떻게 자신을 제대로 알 수 있을까?심사숙고를 통해서는 불가능하다.그러나 행동을 통해서는 가능하다. 늘 세상에 요구했던 정의와 타인에게 지우는 의무를 자기 삶에서 실천하려고 해보라.그로 인해 당신은자.. 2024. 12. 22.
인생수업, 얕은 자와 깊은 자는 소리가 다르다 내가 먼저 잘하자는 마음이 올바른 열정 아무리 옳은 말을 해도 상대가 욕을 섞기 시작하면 그의 이야기를 그만 듣는다. 그의 말은 아직,충분히 준비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한 사람은 비속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생각 가체가 완벽하게 모양을 잡으면 ,말은 그저설명하는 역할만 하면 된다. 아무리 정의를 외쳐댄다 하더라도 타인을 낮춰 말하면, 그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지 않는다.그의 정의는 아직,충분히 준비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정의는 자기 삶의 도덕에서 출발해야 한다.그러자면 정의를 말하는 입에서굳이 타인을 낮추는 말이나올 필요가 없다.자기 삶의 도덕이 완벽하게 모양을 잡으면 그의 말이 바로 정의가 된다. 속이 훤히 보이는 사람은 시끄럽다자신은 실천하지 않는 것을타인에게 강요하고,얕잡아 .. 2024.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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