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삶은 새로운 나로 사는 것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요한 세바스찬 바흐 Johann Sebastian Bach의 무반주 첼로를 듣다 보면, 처음 얼마간은 지루하고 건조한 듯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계속해서 듣다 보면 엄숙함과 장엄함에 선율의 묵직함을 느끼게 된다. 마치 투박한 뚝배기에 담긴 장맛이 깊게 느껴지는 것처럼 마음을 잔잔히 두드려댄다. 그리고 그 감흥의 여운은 오래간다.
우리의 삶 또한 깊어질 때
진한 삶의 여운을 남기게 되고,
깊어지는 삶 속에서
진정한 인생의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된다
. 생이 깊어진다는 것은
자신의 인생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며,
자신의 존재를 확장시킴으로써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게 되고
그것은 곧
행복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삶을 지루하다고 여기는가,
삶을 답답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문제는 간단하다.
지금의 자신의 모습에서 벗어나라.
새로운 나를 위해,
새로운 내일을 위해
뜨겁게 성찰하고
뜨겁게 오늘을 가라.
그렇게 될 때
깊어지는 삶을 통해
기쁘고 충만한 나를 살게 될 것이다.
바흐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의 음악에서 장엄한
낙조 같은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단조로운 듯한 반복 속에
깊어짐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일상이
깊어짐 없는 범속한 되풀이만이라면
두 자리 반으로 족한
'듣기 좋은 노래'가 되고 말 것이다.
-법정-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장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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