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이해를 바라지 마라
이해란 '사물의 본질과 내용 등을 분별하거나 해석하는 것'을 말한다. 어떤 문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이해가 되었습니까?"하고 묻는 것은 상대로 하여금 잘못된 이해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막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이해가 되었다는 답을 듣게 되면 문제가 없지만,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이해가 되도록 몇 번이고 이해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이해나 이해하지 못함으로써 '오해'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런 오해는 대게
자신의 그릇된
이해관계로 인해 빚어진다.
즉 어떤 문제에 있어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는 오해를
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렇다.
완전한 이해를 바라기보다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오해를 줄이게 되고,
그것이야말로 완전한 이해에
가깝게 하는 일이
아닐까 싶다.
완전한 이해를 바라지 마라.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
오해를 줄임으로써
완전한 이해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이해란 정말 가능한 걸까.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가
상대방을 이해하노라고
입술에 침을 바른다.
그리고 그러한 순간에서
영원을 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그 이해가 진실한 것이라면
항상 불변해야 할 텐데
번번이 오해의 구렁으로 떨어진다.
-법정-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장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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